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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년전 알카에다 납치 인질 풀려나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3-10-29 22:17 송고

프랑스 정부가 3년전 알카에다에 납치된 프랑스인 인질들이 풀려났다고 발표했다.

장 이브 르 드리안(Jean-Yves Le Drian )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3년전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납치된 프랑스인 인질 4명이 풀려났다고 밝혔다.
장 이브 르 드리안 장관은 "인질 석방 과정에서 군사 공격을 하거나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티에리 돌, 다니엘 라리브 등 4명은 지난 2010년 9월 16일 우라늄 산지인 니제르 북부 아를리트를 방문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인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에 억류됐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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