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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이스' 다양성영화 정상 유지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2위로 상승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2013-10-22 00:35 송고


영화 '러브레이스' 포스터(㈜미디어로그 제공). © News1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포르노 여배우로 변신한 영화 '러브레이스'(감독 롭 엡스타인·제프리 프리드먼)가 다양성영화에서 정상을 유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레이스'는 전날 18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다양성영화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1만3515명이 다녀갔다. 전설의 섹시 아이콘 '린다 러브레이스'의 드라마틱한 삶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남녀 관객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아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얻고 있다.

2위는 한 단계 상승한 '블루 재스민'(감독 우디 앨런)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1033명, 누적 관객수는 12만1355명이다.

'쇼를 사랑한 남자'(감독 스티븐 소더버그)는 한 단계 하락한 5위에 머물렀다. 전날 266명이 다녀갔고 지난 9일 개봉한 이후 지금까지 9338명이 관람했다.

'아유레디'(감독 허원)는 5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수는 214명, 누적 관객수는 1만821명이다. 이 외에도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이 4계단씩 하락해 각각 9위와 10위에 머물렀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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