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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제작사, 아름다운재단에 수익 50% 기부

주피터필름, 영화 제작 단계부터 협약 맺어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 2013-09-24 05:45 송고 | 2013-09-24 06:39 최종수정
영화 '관상' 포스터(㈜주피터필름,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 News1


아름다운재단은 영화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필름이 제작사의 수익 50%를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피터필름은 영화 제작단계인 지난 12월에 이미 수익 50%를 기부하기로 협약했었다. 당시 제작사 측은 기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관객들이 영화관람료의 일부를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사 측은 영화 관상의 제작사 수익이 최종 정산되는 시점에 순수익 50%를 기부할 예정이고 현재 재단과 지원사업을 놓고 논의 중이다.


sang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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