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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정보화지원 사업 선정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3-09-23 09:28 송고

경북 안동의료원은 2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료원 정보화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업무효율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등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EMR은 전자의무기록(전자차트)으로 환자의 건강상태와 진료정보가 전자화된 형태로 관리되는 시스템이다.

안동의료원은 정보화지원 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6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4월까지 EMR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현재까지 EMR시스템을 갖춘 지방의료원은 서울, 부산, 인천, 군산의료원 등 4곳이고, 이번에 선정된 대구·포항·안동의료원을 포함하면 7곳이다.

이한양 안동의료원장은 "수기작업을 최소화하고 진료의 안정성과 환자 대기시간, 각종 비용절감 등으로 지역민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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