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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아버지다움 토론회' 개최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3-09-08 02:57 송고
새누리당 정갑윤(앞줄 가운데) 의원이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회 아버지다움 토론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정갑윤 의원실© News1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은 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KAEC 아버지다움연구소와 함께 ‘좋은 아버지, 왜 중요하고 어려운가?’를 주제로 ‘제1회 아버지다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취지로 가족 내 존재감이 사라지고 부권을 상실한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처량한 자화상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사회가 변하고 우리의 가정이 변하면서 아버지의 역할과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그 동안 아버지의 역할에 소홀했던 국가 가족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 토론회가 아버지의 참모습을 찾아가고 사회전체의 행복을 찾아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윤리학과 박효종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박성진 성균관 유교방송 본부장,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 김광호 교육방송 PD, 류기정 한국경총 본부장, 김숙자 여성가족부 과장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lucas0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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