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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문화유산 살리기 공모전 진행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3-09-05 06:07 송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10월11일까지 '아이디어 톡톡, 경기도 문화유산 살리기' 프로그램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구비전승 및 인물, 음식, 전통, 민속 등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주목적으로 한다.
공모전의 주요 선정 기준은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여 활용하는 사업 ▲문화유산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문화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창의적ㆍ독창적이면서 도민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업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우선 선정한다.

수상작은 대상(1건) 800만원, 금상(1건) 500만원, 은상(2건) 각 300만원, 동상(3건) 각 200만원의 상금과 도지사 표창장이 함께 수여된다.

공모전에는 도내 문화유산의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거주민(외국인), 재외동포 모두 참가 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서면과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결과발표와 시상식 날짜는 11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로 개발하여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yoon1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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