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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다이소 입점, 5천여개 상품 등록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 | 2013-08-29 01:06 송고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다이소 제품을 온/오프라인 최초로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1일까지이며 세탁바구니, 정리함, 우산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최대 13% 할인해 진행한다. 다이소아성산업(이하 다이소)이 11번가에 직접 입점해 판매하며 단일 브랜드 최초로 5000여개 상품이 등록됐다.


다이소는 전체상품 중 절반 이상이 1000원인 국내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점이다. 일본 다이소 산업과는 별개의 순수 한국 기업으로 정리/수납, 인테리어, 문구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한다. 국내에는 서울, 경기 등 9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불황이 길어지며 초저가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초저가 생활용품(2000원 이하)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그러나 상품 등록수는 전년 대비 8%로 소폭 상승했다. 마진 등의 이익 문제로 판매자의 가격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1번가 엄경미 생활주방 팀장은 "초저가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어 공급 확대가 필요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이소 입점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다이소측은 "토종 오픈마켓인 11번가와의 제휴를 통해 다이소아성산업이 국내 기업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며 "접근성, 영업시간 등 오프라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온라인몰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다이소 입점을 기념해 오프라인 인기상품을 11% 할인해 내놨다. '시스템박스 2단 서랍장'(2860원), '여행용 목쿠션'(4470원), '옷걸이 4개세트'(900원), '정리바구니'(890원), '샤워기 헤드'(1790원), '냉장고 정리함'(1700원) 등이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한다. 이외에도 1000원/2000원/3000~5000원 등의 균일가 코너도 마련됐다. 모든 고객에게 6%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삼성, 신한, 하나SK카드 등으로 결제 시 최대 7% 추가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jineb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