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경련, 링크나우와 손잡고 중장년 채용 나선다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 2013-08-22 01:59 송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링크나우(대표 정장환)는 22일 '중장년 채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협력센터가 보유한 삼성·LG 등 대기업 퇴직자 2000여명의 우수 인재 정보가 링크나우에 제공되고, 링크나우는 퇴직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30대그룹 인재관'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인재정보는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인사 담당자나 헤드헌터가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중소기업협력센터 양금승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중견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헤드헌터들은 링크나우 30대그룹 인재관을 통해 이들 정보를 확인하고, 채용수요에 적합한 우수인재들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중장년 구직자와 중소·중견기업간의 미스매칭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대기업 퇴직자는 전경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www.fki-rejob.or.kr, 02-6336-0613)에 신청하여 소정의 절차를 거쳐 등록되면, 재취업 관련정보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angja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