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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아트페스티벌, 무성영화 시대 ‘변사’가 찾아온다

춘천아트페스티벌 14일 개최

(강원=뉴스1) 황준 기자 | 2013-08-12 03:19 송고

춘천시 몸짓극장에 무성영화 시대의 ‘변사’가 찾아온다.

12일 춘천아트페스티벌에 따르면 축제프로그램의 하나로 14일 9시 ‘변사’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찾아가는 영화관’사업의 일환으로 객석 뒤편에 영사기가 자리를 잡고 맞은편에는 스크린이 설치되는 가설극장 공연이다.

상영작은 ‘검사와 여선생’으로 변사가 대사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무성영화이다.

변사는 개그맨 최영준이 맡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운명의 장난을 읊는다.

야외극장은 변사공연에 이어 15일 음악영화 ‘서칭 포 슈가 맨(searching for sugar man)’, 16일 만화영화 ‘늑대아이’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의 공연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14~17일 몸짓극장과 춘천문예회관에서 연극, 발레 등 풍성한 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문의 춘천아트페스티벌 (033)251-0545.


hjfpa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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