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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

(강화=뉴스1) 한호식 기자 | 2013-07-31 02:50 송고

강화군은 31일 강화읍 갑곳리 벌판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구경회 군의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지상 3~4m 상공에서 약제를 살포해 헬기 하향풍으로 약제가 줄기 하단부까지 균일하게 살포돼 방제효과가 크다.

유천호 군수는 “무인헬기 방제는 인력방제에 비해 노동력이 90% 이상 절감돼 경제적”이라며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농가에서 병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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