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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도서관협의회, 평생학습 교육 MOU 체결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3-07-26 04:51 송고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협의회 소속 8개 도서관은 24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및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과 인천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민과 도서관이용자들의 도서관 기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각 기관간 업무 협력을 통해 학점은행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인천지역 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장학 혜택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교육콘텐츠에 대한 상호 인적·학술적 정보 교류 ▲양질의 교육과정 소개 및 장학 혜택 지원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 인천시민 학습자에게 무상 교육 지원 ▲시민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도서관 기반 교육 지원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

교육의 전문성과 질 제고를 위해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 과정과 부모교육 분야를 지원하고 삼육보건대학 사이버지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과정과 상담심리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삼육보건대 사이버지식교육원 최인선 원장은 “인천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내실 있는 시민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도서관협의회 이규진 회장은 “8개 공공도서관이 인천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인천시민의 보편적 평생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후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세워 실현할 방침”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삶을 디자인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양질의 도서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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