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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강원랜드와 '사회적 공헌' 엄무협약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3-07-10 04:45 송고

경기문화재단과 강원랜드는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관광 진흥 및 사회적 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간 범주를 벗어나 두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및 공동기획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각 지역 공통 화두 모색 및 문화 교류, 기관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동마케팅, 문화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특히 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 '문화이음' 캠페인 일환으로 기업과 문화협력을 시도하는 첫 단추인 만큼 그 의의가 크다.

재단은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기업 및 외부단체와의 문화이음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 대중 친화적인 기부모금 시스템을 구축·활성화할 방침이다.

엄기영 대표이사는 "재단과 강원랜드의 협약은 도와 강원도 두 지역간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두 지역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yoon1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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