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30분 횡성종합체육관에서 횡성여성대회가 열렸다.2013.7.4/뉴스1 © News1 이예지 기자 횡성군은 4일 오전10시 30분 횡성종합체육관에서 ‘제10회 횡성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회는 여성주간을 맞아 횡성군과 군여성단체협의회, 군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살맛나는 횡성군정 실현과 관내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대회에는 고석용 횡성군수, 이대균 군의장, 의원들과 각 기관장, 횡성군 여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금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행복한 부부상과 공로패 시상식,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주성민 이사장의 ‘지역사회 주인은 여성이다’ 강의로 이어졌다. 제10회 횡성여성대회를 찾은 고석용 횡성군수가 격려사를 하고있다.2013.7.4/뉴스1 © News1 이예지 기자
고석용 횡성군수는 “노령인구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수면 밑에 있는 여성들의 단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회적 제도도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여성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확실히 정하고 횡성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의회 이대균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고조시키고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단체의 역할이 중요히다”며 “여성권익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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