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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18일 문화이용권 사업설명회 열어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3-06-17 04:57 송고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2013년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기획사업 공모사업에서 최종 36개 단체를 선정, 18일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카드소지자를 제외한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문화향유 욕구는 있지만 지리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이다.

재단 문화나눔센터는 각 계층별 특성에 따라 크게 '낮달 문화소풍','가가호호(家家好好)·문화교감', '활생(活生) 문화공명' 등 3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3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낮달 문화소풍4개 단체, 가가호호 18개 단체, 활생 문화공명 14개 단체 등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의 심의기준은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업의 기대효과가 명확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선정단체 중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가가호호 부문 ㈜금자동이 '가능성의 예술을 꿈꾸다', 아시아민요그룹 아리아시아의 '아시아민요콘서트-우리가 하나되어' 등이다.
활생 문화공명에서는 ㈜시몽의 '소보루', 손미나 작가의 '친구와 함께... 선반 프로젝트' 등을 꼽을 수 있다.

경기문화나눔센터는 18일 선정 단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3 경기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yyoon1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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