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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외화 강세 속 '몽타주' 선전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2013-06-01 05:19 송고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공식 포스터. © News1


개봉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렉 다크니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전날 관객 10만7523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7만8265명이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 부자의 '애프터 어스'(감독 M. 나이트 샤말란)는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애프터 어스'는 같은 날 관객 7만617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만6223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감독 저스틴 린)은 관객수 7만2035명으로 역시 순위 변동 없이 3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118만9252명이 관람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 속에서 한국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는 6만6316명의 관객을 부르며 4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7만8199명이다.

'비포 시리즈'의 완결판 '비포 미드나잇'(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은 한 계단 상승해 8위에 올랐다. 같은 날 5346명이 관람했으며 현재까지 총 10만8286명이 관람했다.

천명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령화 가족'(감독 송해성)은 10위로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누적관객수는 113만2962명이다.


gir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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