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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자세 교정, '확 달라진 몸매'

"재벌 2세 역할...자세 교정 노력"

(서울=뉴스1) 이재영 인턴기자 | 2013-05-15 00:26 송고
배우 강소라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에 나왔다. /뉴스1 © News1


배우 강소라가 달라진 자신의 몸매에 대해 '자세 교정' 덕분이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14일 새로 시작하는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강소라는 다이어트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몸무게는 별로 차이가 없는데 자세교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생 역할만 하다가 처음 성인 여자 역을 맡았다. 여성스럽게 보이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며 "맡은 역할이 재벌 2세다 보니 평소 걷는 습관부터 앉는 자세까지 다 교육받았을 거라 생각해 자세 교정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2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굴지의 패션회사 사장의 딸이자 일 중독자인 나도희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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