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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무릎베개, 유아인과 설레는 '애정행각'

특별상궁된 장옥정…본격 로맨스 선보여

(서울=뉴스1) 김수경 인턴기자 | 2013-05-13 08:27 송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News1


배우 김태희가 유아인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는 '닭살' 장면이 포착됐다.
13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예고편에서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은 감격의 재회를 한다. 이어 장옥정이 특별상궁이 되면서 둘은 깨가 쏟아지는 애정행각을 마음껏 즐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순은 옥정의 무릎을 베고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고, 장옥정 또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즐거워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장밋빛 로맨스는 마냥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야심한 시각 한 무리의 궁녀들이 속적삼 차림의 장옥정을 무자비하게 끌고 가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희·아인 커플, 잘 어울린다", "이 두 사람 로맨스 보면 마음이 설렌다", "빨리 방송 보고 싶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ksk3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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