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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김선중 교수, 한국주거학회장 취임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 2013-05-01 03:31 송고
울산대 김선중 교수 © News1

울산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전공 김선중(59·여) 교수가 1일 제16대 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

1989년 창립된 한국주거학회는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주거(住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거학의 학술적 이론 및 응용방법 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을 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술대회·세미나·심포지엄 개최, 학회지 및 주택소식지 발간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 자문기구 학술진흥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5634개 학술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47위에 올라 있다.

김 신임 회장은 "1인가구가 거대 소비집단으로 부상하는 사회현상을 감안해 2013년을 소형주택에 대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해로 정했다"며 "근미래의 주택으로서 소형주택은 이대로 괜찮은 것인지, 소형주택의 최소 기준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등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luewater20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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