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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3-04-30 01:27 송고 | 2013-04-30 10:35 최종수정
박인비(25)가 지난 29일(한국시간) 노스텍사스 슛아웃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AFP=News1
박인비(25)가 3주 연속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랭킹에서 10.12점을 받아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13점으로 박인비와의 격차가 1점 가까이 벌어졌다. 지난주 박인비와 루이스는 각각 9.43점, 9.09점 이었다.

지난 8일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1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9일 노스텍사스 슛아웃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006년 세계랭킹 제도가 도입된 이래 한국 선수가 1위를 기록한 것은 2010년 신지애(25·미래에셋)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최나연(26·SK텔레콤)은 8.14점으로 3위, 대만의 청야니(7.97점)가 4위를 유지했다. 또 유소연(23·하나금융)과 신지애도 각각 6.86점, 6.30점으로 6, 7위 자리를 지켰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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