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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공창덕·이광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수훈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3-04-19 04:55 송고 | 2013-04-21 04:23 최종수정
왼쪽부터 과학기술훈장을 받은 박종오 전남대 교수, 공창덕 조선대 교수,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News1


미래창조과학부가 19일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 시상식에서 박종오 전남대 교수 등 3명이 과학기술훈장을 받았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비롯해 역대 장관과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훈·포장 시상식에서 박종오 전남대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는 과학기술 훈장의 2등급에 해당되는 혁신장을 받았다.


박 교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세계 의료 로봇분야를 주도하는 있는 '마이크로 로봇전문가'이다. 세계 최초로 '혈관로봇'을 개발한데 이어 캡슐형 내시경을 개발하기도 했다.


국내 로봇 분야를 대표해 온 박교수는 지난 97년 국제로봇연맹에서 수여하는 골든 로봇상(Golden Robot Award)을 최연소 수상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5년 2월 전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공창덕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과학기술훈장 4등급의 도약장을 받았다. 국가 연구소 재직시 국내 최초의 특수 목적용 항공기 소형제트엔진을 개발한 공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고체 로켓 추진기관 개발진의 일원으로 항공우주공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공 교수는 한국추진공학회 회장,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 미국기계학회-국제가스터빈협회(ASME-IGTI) 사이클창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제공기흡입엔진학회(ISABE) 한국공동대표, 항공기공학 및 항공우주기술 국제저널(AEAT, SCI급 저널), 복합재료국제저널(IJCM)의 편집위원도 맡았다.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포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06년에도 세계 최초로 전기가 통하는 순수금속 특성의 플라스틱을 개발해 네이처(Nature)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플라스틱 태양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과학의 날은 국민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기술 발전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968년 4월21일 제정됐다. 올해는 과학의 날 기념식이 따로 열리지 않고, 미래부 출범에 맞춰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과 통합해 19일 '한마음대회'로 기념식을 갈음했다.


지난 2001년부터 과학기술자들의 사기앙양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지하기 위해 수여해온 과학기술훈장은 그 업적에 따라 1등급 창조장, 2등급 혁신장, 3등급 웅비장, 4등급 도약장, 5등급 진보장 등으로 나뉜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