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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전북도의장 "유급보좌관제 연내도입 환영"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3-04-14 10:20 송고
26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최진호 전북도의장이 지난 25일 박용성 교육위원장 사퇴와 관련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2013.03.26/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전북도의회 최진호 의장은 14일 "안전행정부 장관의 광역의회 유급보좌관제 연내 도입 방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유정복 안행부 장관이 최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지방의회가 제 기능을 할수 있도록 연내에 광역의회의 유급보좌관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유급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 등을 꾸준히 요구해왔으나 관철되지 않았다"면서 "유급보좌관제 도입 방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광역의회는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의 예산을 다루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다하고 있는데,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었다"며 "지방의회 유급보좌관제 도입이 지방에 진정한 지방 자율권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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