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다음달 1일부터 7개 운영기관(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남한산성행궁),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관람시간을 변경하고 휴관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재단은 관람 방식의 효율성 제고와 환경 개선을 통한 관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관별 월 2회(남한산성행궁 월4회) 휴관제를 도입, 시행에 들어간다.
관람시간 조정 및 휴관제 조치는 재단 산하의 각 박물관, 미술관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이 불규칙, 관람에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재단은 각 기관별 휴관일 동안 전시물과 편의시설 등 시설 유지 및 보수에 적극 나서 도민들에게 최상의 관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람시간 조정 및 휴관 일정은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털(www.ggcf.or.kr) 및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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