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질타'로 시작한 방통위 업무보고도 중단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청사진을 만들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1시간 30여분 정도 받다가 중단했다.당초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방통위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었다.다만 업무보고에 앞서 홍창남 사회2분과장과 김현 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방통위를 강하게 질타했다.이진숙 방통위원장 체제의 방통위에서 새 정부의 대선 공약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홍 분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