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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완화+홍해 정상 운항, 국제유가 0.5%↓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4-04-25 04:34 송고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홍해 운항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0.5% 정도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48% 하락한 배럴당 82.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25% 하락한 배럴당 88.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위협이 사라지면서 트레이더들은 다시 수요와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동 긴장 완화로 홍해 운항 중단으로 인해 바다에 묶여 있던 원유가 하역되면서 공급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줄어 향후 몇 달 동안 유가가 배럴당 5~10달러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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